남자신발 2

[릭반스 후기, 사이즈 팁, 구분법] 릭 오웬스는 드디어 컨버스가 아닌 반스가 답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릭 오웬스가 23년부터 깔@롱진 스니커즈를 발매했다. 반스의 어퍼나 스티치 라인 등 패턴적 유사함 때문에 릭 반스라고 많이 불리우고 있다 (콜라보 아님) 아직까지도 정가에 구하기 힘든 레더 버전부터, 스웨이드, 캔버스 소재까지 있으므로 주머니 사정에 맞추어 소재를 타협하며 살수있다 취향껏 다양한 소재를 선택할 수 있다. 캔버스 소재는 릭오웬스가 아닌 하위라인 릭오웬스 다크쉐도우 (Rick Owens DRKSDW) 에서 전개하고 있다, 룩소르, 리도, 포터빌, 빈티지 스니커즈,, 종류가 왜이렇게 많아? 구분법?? 대략적으로 많이들 구매하면서 이름과 라인을 헷갈리는 것 같아 정리해보면, 릭오웬스에서는 23FW 24SS등 캠패인을 네이밍을 한다. 그게 룩소르, 리더 등등으로 이름만 다른 것이고, 사실상 같은것..

[메종 마르지엘라] 퓨전 스니커즈 OG / Maison Margiela Fusion OG

인트로 존 갈리아노가 이끌고있는 메종 마르지엘라는 미니멀, 놈코어룩이 하나의 대세로 떠오르면서 최근 그 인기가 정점을 찍고 있는 듯 하다. 놈코어 (norm+core) 정의 그 자체라고도 볼 수 있는, 멀리 떨어져서 봤을때 노말해 보이지만 가까이 가서 보면 엄청난 하드코어 디테일을 품고 있는 마르지엘라의 의류와 신발들은 처음에 보면 '저게 뭐야' 싶다가도 두번 세번 보다보면 '저건 내꺼야!'를 외치는 자기자신을 발견하곤 한다. 저건... 내꺼다!!!!! 오늘은 이러한 메종 마르지엘라의 해체주의에 대한 집착의 정점(?)을 찍은 듯 한 슈즈 2018년도에 나온 마르지엘라 퓨전 슈즈 og 색상 이다. 구매처 The Next Door 라는 이름의 프랑스 편집샵에서 약 456유로에 구매하였다. 해당 제품은 E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