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반스 후기, 사이즈 팁, 구분법] 릭 오웬스는 드디어 컨버스가 아닌 반스가 답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릭 오웬스가 23년부터 깔@롱진 스니커즈를 발매했다.
반스의 어퍼나 스티치 라인 등 패턴적 유사함 때문에 릭 반스라고 많이 불리우고 있다 (콜라보 아님)
 
아직까지도 정가에 구하기 힘든 레더 버전부터, 스웨이드, 캔버스 소재까지 있으므로
주머니 사정에 맞추어 소재를 타협하며 살수있다 취향껏 다양한 소재를 선택할 수 있다.
캔버스 소재는 릭오웬스가 아닌 하위라인 릭오웬스 다크쉐도우 (Rick Owens DRKSDW) 에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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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소르, 리도, 포터빌, 빈티지 스니커즈,, 종류가 왜이렇게 많아? 구분법??

 
 
 
대략적으로 많이들 구매하면서 이름과 라인을 헷갈리는 것 같아 정리해보면, 릭오웬스에서는 23FW 24SS등 캠패인을 네이밍을 한다. 그게 룩소르, 리더 등등으로 이름만 다른 것이고, 사실상 같은것으로 보면 된다.

릭반스 이름 구분법 찾는 카페글도 여럿 보인다. 직구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다 똑같나보다 ㅋㅋ 강박증에 걸린다.
 
그래서 다른제품인가, 디테일이 많이 다른가 헷갈리는 것인데 그렇지는 않고, 시즌으로 대체해서 보면 편하다.
 
 
■ 릭 오웬스 구분법
- 가장 첫 발매: 네이밍 없이 빈티지 스니커즈
- 23FW시즌 - 룩소르(LUXOR) / 스무스 레더, 빈티지?레더 (오돌토돌가죽), 스웨이드, 송치 
- 24SS시즌 - 리도(LIDO) / 스무스 레더, 빈티지 레더, 스웨이드, 송치
- 24FW시즌 - 포터빌(Porterville) 레더, 빈티지 레더, 스웨이드
 
■릭오웬스 다크쉐도우 구분법
- 마찬가지로 룩소르 리도 등등 시즌명이며,코튼만 출시
 (스웨이드 느낌낸 더스티 라인과 일반 캔버스 라인으로 굳이굳이 나눌순 있음)
 
본인은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못해서 레더 제품은 너무 많아서 캔버스 소재로 샀다.
 
보통 레더가 120정도, 
스웨이드는 80중~110
캔버스는 70~80만원대이다.
 
 

영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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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오웬스 다크쉐도우 빈티지 스니커즈 (릭반스) 후기

• 구매 사이즈: 43
• 구매컬러: 오버다이드 데님 블랙
• 소재: 코튼 캔버스

 
평소 착용 신발 사이즈

1. 나이키 에어포스1: 42.5 - 43
2. 이지부스트류: 43
3. 삼바 43
4. 아식스 젤 카야노 14: 43 (280)
5. 더비류: 42 - 42.5

발길이에 비해 발등 발볼이 있는 편입니다.
 

후기들을 보면 혼란스럽다. 칼발이 아니면 무조건 일업? 반업? 1.5업하라는 글도 있고, 
칼발도 반업은 해야 한다는 말도 있다.
 
공통적인 후기는 대략

1. 1. 입구가 좁다
2. 2. 발등이 좀 낮다

 
인데, 1은 솔직히 끈 풀었다 묶었다 하면서 신을 수밖에 없는 신발이라 딱히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본인 발목이 리얼 천하장사 스타일이 아니라면 불편하진 않을 것이다.
 

문제는 2인데,
이것은 사람마다 발등발볼 개인차가 있어서
단언은 어려우나,

이미 본인은 삼바, 젤카야노 등을 반~1업해서 신고 있고 그 사이즈가 42.5 ~ 43이기 때문에,

고민 좀 하다가 43으로 구매했다.
 
결과적으로는 발등이 살짝 타이트하지만, 신을만 하다. 

더 사이즈업을 하면 아마 반드시 힐슬립이 날 것 같다.
(캔버스여서 망정이지 레더면 무조건)

다년간의 경험으로 발등 조이는것이 힐슬립나는것보단 낫기에 내 발엔 43이 맞는듯.

다만 위에 적었듯 발등발볼은 개인차가 있으므로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결론: 님들도 고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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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사례 및 착샷

 
진짜 모든 착장에 다 잘어울린다
정장에도...?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범용성이 높다.
 
슬랙스 (턱 유무 상관없이) 에도 잘 어울리고,
데님에는 찰떡이고,
반바지에는 대안이 없을 정도로 잘어울린다.
 
진짜 디자인의 힘은 대단하다.
 
반스와 정말정말 유사하면서도,
큰 쉐입이나 패턴은 정말정말 다르다.
그점이 엄청난 매력으로 다가온다. 
 
캔버스 소재가 싸게 사면 70만원인데,
비싸다면 비싼 가격일 수 있지만,
한 켤레로 여름부터 겨울까지, 다양한 팬츠와 스타일링에 매칭되는 깔@롱짐을 고려하였을 때 마냥 비싸지만은 않다고도 생각된다.